01
연결의 목적을 먼저 정합니다.
시스템 두 개가 연결된다는 설명만으로는 협력의 결과를 알기 어렵습니다. 어느 업무에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, 누가 그 정보를 사용하며 다음에 무엇을 하는지 정해야 연결의 목적이 분명해집니다. 같은 데이터 연계라도 조회, 분석, 검토 자료 작성은 서로 다른 요구를 가질 수 있습니다.
칼라모피톤의 협력 검토는 플랫폼·시스템 연계, 자료 연계, 공동 연구·사업을 구분합니다. 상대 조직의 기술, 산업 경험이나 연구 역량이 어떤 문제를 푸는 데 보완되는지 살핍니다. 협력의 이름보다 공동으로 만들 결과와 각자의 기여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.
02
자료의 범위와 갱신을 함께 이야기합니다.
자료 연계에서는 어떤 항목을 받을 수 있는지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. 대상과 기준일, 이용 권한과 제공 범위, 갱신 방식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. 같은 항목의 새 기록이 들어오거나 기존 기록이 정정되면, 이를 읽는 쪽에서 어떤 내용을 다시 확인해야 할지도 협의할 질문이 됩니다.
이 설명은 자료를 모두 공유하거나 자동으로 복제한다는 약속이 아닙니다. 필요한 업무에 맞는 범위를 정하는 것입니다. 자료 제공, 연결 개발, 사용과 검토의 역할을 나누면 연결 자체와 그 연결을 유지하는 업무를 함께 이해할 수 있습니다.
03
개발과 운영, 결과 확인의 책임을 나눕니다.
한 조직이 원천 자료를 제공하고 다른 조직이 연결 기능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. 연결 이후에도 갱신이 멈췄을 때 누구에게 확인할지, 변경된 형식을 누가 다룰지, 공동 결과를 어떤 업무에서 검토할지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. 책임이 드러나야 협력 범위도 실제 일로 읽힙니다.
칼라모피톤은 함께 다룰 문제, 각 조직의 보완성, 역할과 정보 경계,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실행 범위를 협력의 검토 기준으로 둡니다. 실제 분담과 제공 조건은 해당 협력 범위에서 정합니다. 모든 제안에 같은 통합 방식이나 일정, 지원 조건을 전제하지 않습니다.